오렌지 폭풍

 Richard Sanderson은 이름만 놓고보면 한국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외국 가수이다.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의 그 유명한 영화 라붐(La boum)의 주제가였던 'Reality'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곡이 전부이다 시피하다. 하지만 덜 알려진 Richard Sanderson의 아름다운 곡이 있다. 'Close the gate'라는 곡인데, Richard Sanderson 특유의 고운 멜로디와 애상적인 분위기는 오히려 더 돋보이는 곡이다.  

음악 듣기 - http://youtu.be/7HWUcuRa-bE

 전에도 이 정도 가격의 운동화 팔았었는데, 예전에 팔던 건 너무 무거웠다. 그런데 이건 가벼웠다. 밑창도 젤 쿠션이다. 

550g 닭 두 마리 들은 것. 며칠 전보다 500원 이상 내렸다. 여름에는 삼계탕을 많이 해먹어서 그런지 휴일에는 저녁때만 가도 없는 경우가 많다. 사진에 잘 안 나왔는데 100g당 354원이다. 

이건 1.2킬로 두 마리

바나나가 다른 마트에 비해서 많이 쌌다. 대충 한봉지에 큰 걸로 7~8개 들어있다. 봉지마다 별 차이도 없는데, 역시나 사람들 열심히 고르더라. 

값이 싼 부위라서 많이 먹었던 뒷다리살. 홈플러스는 100g당 천원 정도이다. 

이번에는 아주 미치고 환장할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다.Jethro Tull의 1979년 앨범 Stormwatch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을 끝으로 그룹에서 떠난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던 David Palmer가 작곡한 곡이다. 물론 나중에 심심하면 다시 만나서 공연했다. 곡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라이브 버전으로도 훌륭한 것이 많다. 어떤 버전을 찾아서 듣더라고 인상적이고 감동적일 것이다.하나는 1985년에 London Symphony Orchestra가 참여한 A Classic Case 앨범 버전이다. 이 앨범은 작곡자인 David Palmer가 다시 편곡했다. 그리고 아래는 1979년의 오리지널 버전이다. 

A Classic Box - http://youtu.be/oETVVNXXOb0

Original Album Version - http://youtu.be/7Bhtnrbw6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