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번 주에 이마트에서 이 벡스 맥주를 1,350원에 할인해서 팔길래 두 캔 마셔보고 맛이 괜찮다 싶어서 다음날 또 사러 갔더니 다 나가고 없다고 하더라.. 더 많이 사둘 걸 하고 후회했는데 저번 주 토요일 날 이마트에 갔더니 다시 같은 값으로 팔고 있었다. 이번에는 6캔 샀다. 매장에서 이 맥주만 금방 다 없어지더라.. 유통기한은 8월 중순까지인 물건이었는데 맛은 좋았다. 하루에 한 캔씩만 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두 캔씩 마셔버렸다--;; 뭐든 먹는 거는 보이기만 하면 다 먹어버려서 일부러 많이 안 사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다. 맥주는 정말 왜 이렇게 맛있는 것인지.. 보통 때는 3,300원이라서 금방 새로 사 먹기는 아깝고.. 보니까 처음 산 날도 토요일 낮이었고 저번 주도 역시 토요일 낮이었다. 혹시나 모르니까 이번 주 토요일도 낮에 이마트 한 번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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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변 산책2014. 6. 2. 23:12

서리풀 나들길은 서초구에 있는 작은 야산의 능선을 도는 길이 3Km 정도의 가볍게 돌 수 있는 코스이다. 방문했던 시기는 올해 2월이다. 


시작은 방배역 4번 출구에서 한다. 


청권사 옆길로 진입한다. 청권사에는 효령대군 묘가 있다고 한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이날은 개방이 안 되어있어서 그냥 지나쳤다. 


아파트 옆길로 올라갔다. 


청권사 뒷길



이런 식으로 난잡하게 나 있는 등산로를 정비했다고 한다.  





몽마르뜨 공원. 



토끼는 없었다.


누에 다리



누에 다리에서 본 서초동 대로. 


다시 산길을 조금 더 간다. 


서리골공원 쉼터.



반포아파트 뒤편. 코스가 거의 끝나간다. 


끝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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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ulit
Music Explorer2014. 6. 2. 02:27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중반 New Wave 음악의 전성기에 Blondie나 Duran Duran, Police 같은 그룹들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는데, The Cars는 바로 그 시기에 전성기를 누렸던 미국의 New Wave 그룹이다. 이 곡은 그들의 데뷔작이었던 셀프타이틀 앨범 'The Cars'에 수록된 곡이다. 첫 싱글 'Just what I needed'에 이어서 히트한 곡으로 싱글차트 35위까지 올랐다. 그들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조금은 코믹한 가사, 그리고 보컬인 Ric Ocasek의 꼴딱거리는 목소리가 멋진 곡이다. 


음악듣기 - http://youtu.be/swunpZMkZAk


Posted by Gu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