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역 3번이나 4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한옥마을을 거쳐서 한 바퀴 돌았다. 방문 날짜는 6월 8일이다. 예상보다 길이가 꽤 길어서 안산둘레길보다 더 오래 걸렸다.
일단 지도
남산 한옥마을. 중국사람들이 많다. 이날은 자세히 구경 안하고 남산쪽으로 쭉 올라갔다.
길옆에 있던 청설모. 사람이 익숙한지 누가 아몬드 몇 개 떨어뜨려 주니까 바로 발밑까지 와서 주워갔다.
와룡묘. 안에 출입금지 표시가 있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코스에 있는 식당.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다.
힐튼 호텔 뒤편의 공원.
윗 사진의 자리에서 본 공원.
남산 도서관과 남산 공원 관리 사무소.
김구 동상.
안중근 의사의 인심 결합론 비문.
안중근 박물관
분수대가 있던 공원쪽은 공사 중이었다.
위치상으로는 용암배드민턴장인 거 같은데 건물 뒷길로 가면 완만한 둘레길을 한참 가게 된다.
다시 공원길.
부인보다 금붕어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연못. 아래 푯말에 그렇게 쓰여 있더라.
한남대교 쪽 한강이 보이는 전망대.
남산 야외식물원 위쪽의 길. 다 좋은데 중국인 관광객 셔틀 하는 관광버스 때문에 차 냄새가 나는 게 흠이다. 다음에는 그냥 식물원 쪽으로 가야겠다.
석호정 국궁 활터를 조금 지나서 장충공원과 동국대 입구 쪽으로 내려가는 길. 끝까지 불규칙한 간격의 계단길을 길게 내려가는 코스이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는 내려가는 길 중에 가장 안 좋다.
장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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