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리뷰2015. 11. 18. 14:42

허니스크린 검색해 보면, 정확한 정보는 없고 블로거지들의 알바글과 추천유도하는 쓰레기글만 많길래 다른 피해자들이 없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올리는 글이라는 사실을 미리 분명히 밝힘.  

아무 생각없이 깔아봤다가 세상에 이런 쓰레기가 다 있나 했던 어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허니스크린 이라는 거의 사기성 어플이다. 프로그램 설치하면 적립금을 소량씩 주는데, 그리 많지가 않아서 거의 효율도 없고 대기 화면이 오히려 스마트폰 이용하는데 불편만 가중시켜서 해서 조금 쓰다 말았는데, 그 조금 있는 누적 적립금마저 사용이 안된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이메일로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말을 돌려가면서 답변을 안해주더라. 그래서 확인해봤더니 엄청 비겁한 꼼수를 쓰고 있었음. 


계속 적립을 안하면 3개월만 지나도 그냥 그 적립금을 안주고 회사에서 먹어버리는 식이다. 3년이 아니라 3개월이다. 사람들이 시시한 프로그램은 약관을 꼼꼼히 안본다는 사실 이용해서 거의 사기에 가까운 꼼수를 쓰고 있다. 그리고 다른 꼼수 더 하나. 자기네들은 소멸기간을 통보해준다고 하는데 그게 폰으로 알려주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스팸메일때문에 이메일 잘 안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이용해서 일부러 폰으로 안 알려주고 이메일로 보내고 사람들이 눈치 못채는 걸 노리는 방식이다. 한심한 현실은 검색해보면 쓰레기 블로거들의 말도 안되는 엉터리 광고글과 추천제로 용돈좀 추잡하게 벌어보려는 거지 블로거들 글만 바글바글하고, 사실대로 쓴 글은 검색조차 안된다. 실제로 이 어플은 음료수값 하나 버는 것도 귀찮은 노가다에 완전 양아치스러운 어플, 이게 정확한 사실이다. 


그림에 누적 적립금이라고 해놔서 마치 포인트가 살아있는 것처럼 눈속임을 쓰는데, 저거 쓰지도 못하고 환급도 안해준다. 다 회사가 먹는다. 







주의사항 - 별생각 없이 그냥 사소한 경품 하나 받는다는 기분으로 깔았다가는 괜히 짜증만 날 수 있는 완전 양아치같은 프로그램이니까 알바성 글에 속지말고 안까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Posted by Gulit
Music Explorer2015. 11. 2. 01:16

Philip Oakey는 80년대 초중반 잘 나가던 뉴웨이브 그룹 Human League의 리드보컬리스트다. Human League는 1981년에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던 'Don't you want me'가 유명하다. Giorgio Moroder는 엄청나게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다. 특히 Synthpop 분야에서 최고의 대가였다. Flash Dance의 삽입곡인 'What a feeling'하고 Top Gun의 'Take my breathe away'가 Giorgio Moroder의 작품이다. David Bowie가 불렀던 'Cat people'도 역시 그의 작품이다. Giorgio Moroder의 곡중에 한국인들한테 가장 유명한 곡은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Hand in hand'다. 원래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곡을 올림픽에 쓰려고 했었는데, 그 곡이 구리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엄청난게 비싼 작곡가를 섭외했다. Together in Electric Dreams, 이 곡은 80년대를 초반을 살았던 사람이라면 한번 들어봤을 만한 멜로디를 가진 신스팝 곡이다. 


음악 듣기 - https://youtu.be/PE1lzqJCeJ0


Posted by Gulit
Music Explorer2015. 11. 1. 01:38

Chris Norman의 곡중에 가장 잘 알려진 곡은 Smokie 시절의 곡인 그 유명한 '이웃집 앨리스(Living next door to Alice)'다. 그 다음으로 알려진 곡은 Suzi Quatro와 같이 듀엣으로 불렀던 'Stumbling in'이 있다. 두 곡 다 가요처럼 멜로디가 친숙하다. 지금 소개하는 곡은 Chris Norman의 솔로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의 곡인데, 곡명에서 느껴지듯이 진한 소울이 느껴지면서도 우리 정서에 잘 맞는 곡이지만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곡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곡을 작곡한 사람은 한 때 댄스 뮤직을 평정하다 시피 했던 그 유명한 Morden Talking의 Dieter Bohlen이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Dieter Bohlen의 음악적 재능은 정말 엄청났다. 


음악듣기 - https://youtu.be/_bl_9ySZYhQ


Posted by Gulit